슬라이서1 호주 워킹홀리데이 15# 육가공 공장에서 여자 슬라이서가 되다! 2018년 1월 22일 여자 슬라이서가 되다! 공장에서 칼을쓰는 슬라이서들이 돈을 많이번다는말에 또한 칼을 쓰는것자체가 장점이되서 다른여자애들보다 우선순위이되고 (일자리없어서 가끔집에그냥보냄) 일단 바큠이 너무 지루하다~! (양 가죽이 반정도 벗겨져 오면 뜨거운 스팀+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작업) 그래서 나는 슬라우터 슈퍼바이저한테 나칼쓸수 있어 칼쓰고 싶어~! 어필한지 2주만에 칼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물론 나는 한번도 전문적으로 칼써본적이 없음 칼을 쓴 첫날은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내가있던 슬라우터 블루캡존(가죽이붙어있어 더러운상태의 장소,이곳 워커들은 파란색모자를 써야함) 한국인이 한명도 없다 ㅠㅠ 칼을쓰는게 혼자 습득해서 하려면 요령도 모르고 어떻게 칼을 가는지도 몰라서 진짜.. 2020.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