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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7

호주 워킹홀리데이 18# 호주에서 중고차를 샀다! 그리고 벌금도 받았다 하하 나의 첫차 미쯔비시 육가공공장에서 일한지 한달이 다되는동안.. 차가없어서 출퇴근이 무척매우매우 힘들었다 ㅠㅠ 일단 슬라우터룸에는 한국인이 얼마없었고.. 그분들 차도 인원이 꽉찬상태.. 그래서 한달동안은 하루하루 차를 구걸하며 살았고 ㅠㅠ 1월말쯤에 집근처 사는 친구차를 얻어타고 다녔는데.. 애들이 2월중순에 브리즈번으로 지역이동을.. 출퇴근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내인생의 첫차를 호주에서 사기로 했다!! 2018년 2월쯤 페이스북이나, 검트리로 중고차를 찾고 있었고 운 좋게도 페이스북에서 레지8개월,950$(90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차를 구입할수있었다!! 이 사진은 내가 실제봤던 사진이고 ㅎㅎ 차가 레지도 길고 키로수는 음..연식이 있으니까 넘어가고 좋아보이진 않지만 저렴해서! 첫차니까 부담없이 몰아야겠다는 .. 2020. 3. 27.
호주 워킹홀리데이 16# 대만친구들이랑 파티..그리고 나는 취했다. .. 술김에 가게 된 뉴캐슬 2018/01/26 (금요일) 이날은 호주 기념일이여서 일이 없는 날이였다. 나랑 같이 일하는 대만친구들이 슬라우터룸 파티를 열었다.ㅎㅎ 파티에 오는애들이 각자 음식을 준비해오고 술은 먹을사람만 준비해오면되는 byob 였다! BYOB 너무 좋음 ㅎㅎ 장소만 있음 어디서든지 파티가능!!.. 한국인이라 하면 자동으로 술이 떠오르지않을까? 나도 저때는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되서 술을 좋아했을때다 ㅎㅎ 파티에 가져갈 돼지껍데기볶음(콜스에서 껍데기 2처넌에 팜!) 이랑 화이트와인 두병 ㅎㅎㅎㅎ 이때까지만해도 나는 대만친구들도 한국인들처럼 개취해서 노는걸 좋아할줄알았는데.. 정반대였다 ㅎㅎ 대만친구들 대부분이 맥주1병가지고 2-3시간을 버틸정도로 술을 잘 안마셨다.. 남자들은 좀 마셨는데 막 취할정도로 마시는 사람들.. 2020. 3. 24.
호주 워킹홀리데이 15# 육가공 공장에서 여자 슬라이서가 되다! 2018년 1월 22일 여자 슬라이서가 되다! 공장에서 칼을쓰는 슬라이서들이 돈을 많이번다는말에 또한 칼을 쓰는것자체가 장점이되서 다른여자애들보다 우선순위이되고 (일자리없어서 가끔집에그냥보냄) 일단 바큠이 너무 지루하다~! (양 가죽이 반정도 벗겨져 오면 뜨거운 스팀+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작업) 그래서 나는 슬라우터 슈퍼바이저한테 나칼쓸수 있어 칼쓰고 싶어~! 어필한지 2주만에 칼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물론 나는 한번도 전문적으로 칼써본적이 없음 칼을 쓴 첫날은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내가있던 슬라우터 블루캡존(가죽이붙어있어 더러운상태의 장소,이곳 워커들은 파란색모자를 써야함) 한국인이 한명도 없다 ㅠㅠ 칼을쓰는게 혼자 습득해서 하려면 요령도 모르고 어떻게 칼을 가는지도 몰라서 진짜.. 2020. 2. 28.
호주생활기 13# 호주 작은도시에는 뭐가있으려나~ 2018년 1월6일 일을 시작하고 처음 맞는 주말!! 앞으로 돈걱정은 빠이빠이~~ 마음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ㅠㅠ 일을 한달넘게 못한 자의 설움......... 오늘은 나랑 같은방을 쓰는 일본인인 메구미랑 다른 쉐어생이랑 이시골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탬워스에는 명소라 칭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소개를 해보도록 하겟음! 1.골든기타 2.시티 공원 3.룩아웃(전망대) 빅골든기타 탬워스는 사실 컨츄리음악의 고향이라는 사실!! 곧있으면 1주일동안하는 컨츄리 축제도 열린다~~ 여기는 그냥 일반 관광정보센터 갔은곳인데 탬워스 뿐만아니라 더보 등등 근처 동네도 소개해준다! 안에 들어가면 전설적인 기타리스트가 기타에 사인해놓고 간 기타가 겁나 많다 여기는 호주인들이 관광버스 타고 오는곳이라는데.. 그.. 2020. 2. 4.
호주생활기7# 호주 헬스장은 어때요? 좋아요! 2017년12월의 하루하루들 나는 호주에온지 이주가 다되었지만 일을 시작 못하고 있었엇다.. 여자웨이팅이 너무 많아..ㅜㅠㅎㅎ 그래도 시간 남긴에 해보고 싶었던것들을 도전하기로!.. 저번주에 헬스장을 등록해서 매일은 아니지만 운동을 자주나가보려고 했다. 근데.. 헬스장 까지 차가없으면 못감... 걸어서 한시간반걸렸는데 길도 잘 안나있고.. 가로등도 잘없어서 어두워지면 무섭다. 위험할수도 있고..! 혼자걸어가다가 누가 차태워준다고했는데 무서워서 댓츠오케이만 연발.. 결국 운동다니는 한인분이 운동가면 따라가게 되었다 ㅠㅠ 미래가 보인다 ㅎㅎㅎㅎㅎ 아무튼 헬스장에서 보통 런닝하거나.. 운동기구사용법을 몰라서 ㅎㅎㅎㅎ 또 런닝하고.. 사이클타고.. 그러다가 알게 된 프로그램들! 한국에서는 gx나 스피닝을 수강하.. 2020. 1. 28.
호주생활기#6 탬워스 날씨는 언제나 맑음뒤 스콜? 친절한 호주아줌마 2017년 12월1일 이날도 나는 할일이 없어... 할일을 만들러? 걸어서 한시간 거리인 시티 까지 나갔다. 한국과 다른 ..호주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고.. 산책을 하다 보면 항상 생각지도 못한 일에서 감동을 받게 되니까 ㅎ...헷 호주의 허름한 거리를 걷는게 좋았고.., 낡은 차들 보는 재미도 있엇고 한국과 다르게 2층이상에 건물들을 보기가 힘들었다. 참고로 탬워스는 작은 동네가 아니다! nsw에서 7번째로 큰동네이다! 단지 호주가 너무 넓어서 인구밀도가 너무 낮은것 뿐이지! 색다른 호주의 매력에 빠진나는 산책을 자주 했었고., 이날도 더운 여름날씨였고... 스콜이 ...내렸다 엄청.. 이때 나는 집에 가는 길이였는데.. ㅎ,. 30분을 더 걸어야했는데 차로는 가까운 거리였지만.. 아.. 이때 내가 .. 2020. 1. 16.
호주생활기를 시작하며.. 호주에서 딱 2년 꽉 채워서 돌아온 지 두 달이 다되어간다. 돌아오마자 한일은 헬스장 pt 두 달치 끊고, 한식 중식 요리학원 한 달씩 끊은 것. 한 4~5일은 가족과 친구들 만나느라 바빴고 바로 학원과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빠르게 계획을 세우고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호주에서 삶이 나에게 참 많은 것을 바꿔놓은 것 같다. 호주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도전했다. 앞으로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생활기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나 싶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고.. 2017년부터 쓰기 시작한 다이어리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생활기는 다이어리와 취미로 사진을 찍어놔서 쓸수 있게 되었다. 2017년 나에게 정말 감사하고., 2020년도 항상 무언가를 해놓고 기억하고 기..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