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21일
호주가는날
말레이시아를 경유하여 호주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비행기표를 사면서 계획이 수정되고 꼬여서..
한국>말레이시아>호주 시드니>호주 탐워스(나의 첫 목적지) 이렇게 사야했었는데..
호주 탐워스 (tamworth) 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가 바뀌어서
처음에 표를 이렇게 샀다 한국>말레이시아>호주 애들레이드
근데 결국 출발 이틀전에 목적지를 바꿔서..
한국>말레이시아>호주 애들레이드 >호주 시드니>호주 탐워스
총 비행기를 3번이나 갈아타게되었다..ㅠㅠ 아마 그때 애들레이드에서 탐워스가는 비행기가 없었나
꼭 시드니를 거쳐가야 했었다..
아무튼
처음 경유지인 말레이시아 비행기는! 총 43만원 편도로 들었고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었는데 돈을 7만원 정도 추가해서 핫시트 배열 제일 앞자리에 앉았었다!
ㅎㅎ 제일 먼저 줄서서 기다려가지고 이렇게 기내가 텅빈 사진을 찍을수 있었음
핫시트 자리는 좋았으나 맨 앞자리리를 선택한게 잘못이었다..
이날 핫시트 자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들 3열에 누워서 갔었는데..
내자리는 칸막이가있어서 눕지도 못햇고 눈치도 늦게 채서 그 긴시간동안 앉아서갔다 ㅎㅎ
그러다 화장실을 가게되어서 일반이코노미 쪽으로 갔는데..
거기는 완전 사람들이 꽉꽉차있었다..
그때 나는 내가 돈7만원더주고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걸 알게됬다..
말레이시아에서 경유 7시간!
이때 정말 호기롭게....
7시간동안 구경을 하겟어! 하고 급하게 환전 10만원하고
시내나가는 버스 40분을 걸려서 나갔다.. 근데
도착하고 나니 2시간이면 돌아왔어야해서
결국 용산역같은 역과 백화점이 같이 있는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구경하고..
공항으로 돌아왔다.. 근데 돌아오는길에 차가 막혀서 1시간 반이나 걸렸다..
진짜... 비행기 놓칠까봐 미치는 줄알았다.. 나는이미 싱가폴에서 놓친적이있어서 ^^...
아무튼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호주에 도착!
나는 11월 22일 오후 3시
tamworth에 도착했다!.
'여행 > 호주 워킹홀리데이 2년간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생활기#5 호주 헬스장,맥도날드,바질을 키우다! (0) | 2020.01.16 |
---|---|
호주생활기#4 탬워스 양공장 토마스푸드 인터뷰를 보다. (0) | 2020.01.16 |
호주생활기#3 이제 시작인가요?/ 은행 계좌오픈,핸드폰개통 등 (0) | 2020.01.15 |
호주생활기#2 나의 첫 쉐어하우스! 탬워스 tamworth의 진실? (0) | 2020.01.15 |
호주생활기를 시작하며.. (0) | 2020.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