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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주 워킹홀리데이 2년간의 기록.

호주생활기#2 나의 첫 쉐어하우스! 탬워스 tamworth의 진실?

by jday 2020. 1. 15.

2017년11월22일

 

탬워스 tamworth 공항에 도착한 나는  탬워스에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있는 분에게 연락을했고..

와이파이도 안통했는데 비행기시간 맞춰 데리러 와주었다 ㅠㅠ 어떻게 연락하나 엄청 고민했었는데..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분은 

탬워스 양공장 에이젼시로 연결해주고 처음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셨는데

 

세상에 꽁짜는 당연히 없는 것 아냐? 

일단 쉐어룸은 그분운영하는 집에서 생활을 하는것이다~

 

솔직히 호주오기전에 탬워스 쉐어하우스 지기에 대해 나쁜말이 오고가는 후기를 많이 읽어봤는데

막상 살아보니  난 오히려 처음에 이렇게 적응할수있게 도와주는게 감사했고

처음왔을때 바로 집구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심적으로든

일단 이분집에 안있었으면 호주 검트리에서 구해야 겠는데..

그걸 오자마자.. ? 집보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또 쉐어지기도 세대교체가 되서 사람이 다르다고 했다.

 

지금이나 그때나.. 쉐어지기 욕을 들으면 좀 어이가없다

인터넷에서 본글은 상황이 달랐을수도 있고 그럴수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거기서 한국인한테 직접들었을때는 어이가 없었다..

 

아니 호주에 혼자 오기로결정했으면.. 혼자 살아갈 생각을해야지..

은행같이 안가줘서..차없는데 마트같이 못가줘서.. 

여자친구랑 같은집에서 살고싶은데 방이없어서 자기가 거실에서 산다고했다가..

커플방이 안나와서 욕을..

...? 왜 혼자 할생각을 못하는건가..

 

물론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해외로 워킹홀리데이를 온이상 자기스스로 해야하는일은 

좀 했음 좋겟다 뭐 쉐어지기 그분이 도와줄게~ 라는 말을 달고 살긴하는데.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하는게 아닌가?

 

아무튼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으니~ 패스

 

내가 처음 살게된 집은 2층집이였고

1층에 거실,주방,차고

2층에 방3개

평균 3~4명이 살았다 큰집이 아니어서 이렇게 사는게 가능했고

 

보통 호주집은 단독주택에 낡고 커서 다른 쉐어하우스는 6명 이상 살았던것같다

 

일단 내방은!

 

나의 첫 침대

2인실이 였지만 사람이 안들어 와서 혼자 많은기간 혼자 있었고

매트리스 두개를 붙여서 침대로 사용했고

저 창문으로는 

내방 창문 풍경

이런 풍경이 보였다 ㅎㅎ

저사진은 산지 얼마 안됬을때 찍음ㅎㅎ

 

그리고 저집 바로뒤에 coles 호주 마트가 있어서 3분거리 ㅎㅎㅎㅎ

마트에서 장보고 ..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았겟지만

 

사실 많이 불안한 밤이였다.. 무섭기도 했고 뭐든지.

처음 겪는 호주의밤은 정말 깜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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